한 포트폴리오 백테스트의 연간 회전율은 12%였습니다. 페이퍼 계좌에서는 38%를 거래했습니다. 목표 리밸런싱 규모는 NAV의 5%였고, 개별 주문 규모는 평균적으로 NAV의 0.7%였습니다.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었습니다. 백테스트는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집계했고, 계좌는 목표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주문을 집계했습니다.
이 차이가 중요한 이유는 수수료, 시장 충격, 운영 부담이 실제 체결 명목 금액에 따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페이퍼 트레이딩과 비교할 수 있는 비용 추정치를 원한다면 주문 단위로 회전율을 정의하고, 목표에서 체결에 이르는 사이에 일어난 일을 반영해야 합니다.
백테스트에서 회전율은 무엇을 뜻할까요?
모두가 따르는 단일한 기준은 없습니다. 흔히 쓰이는 포트폴리오 기준은 자산 비중의 절대 변화량을 합산합니다. 매수와 매도가 각각 한 자산의 매수와 다른 자산의 매도로 한 번의 포트폴리오 교체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이 합계를 2로 나누는 연구자도 있습니다. 매수와 매도를 나누지 않고 거래 명목 금액을 NAV로 나누어 보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기준은 각각 내부적으로 일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서로 같은 것을 측정하는 것처럼 비교할 때 생깁니다. 모델이 ‘회전율 12%’라고 해도 분자와 분모가 무엇인지, 매수와 매도를 합산했는지 알기 전에는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 측정 항목 | 계산 예시 | 의미 |
|---|---|---|
| 비중 절대 변화량 | |새 비중 − 기존 비중|의 합 | 목표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
| 편도 회전율 | 비중 절대 변화량 ÷ 2 | 교체된 NAV 비율의 근사치 |
| 체결 명목 금액 | 체결 주문 금액 합계 ÷ NAV | 계좌가 실제로 거래한 규모 |
$100,000 포트폴리오에서 자산 A의 $5,000을 자산 B로 옮기는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비중 절대 변화량은 10%입니다. 5%포인트 낮아지고 5%포인트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편도 회전율은 5%입니다. 체결 명목 금액은 $10,000, 즉 NAV의 10%입니다. 계좌가 $5,000을 매도하고 $5,000을 매수하기 때문입니다.
양쪽 거래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단순한 비용 모델에는 마지막 수치가 필요합니다. 한쪽당 10bp를 적용하면 리밸런싱 비용은 스프레드나 시장 충격을 반영하기 전에 $10입니다. 절반으로 나눈 회전율에 같은 요율을 적용하면 추정 비용도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계좌의 회전율은 왜 더 높을까요?
목표는 전략이 도달하려는 지점을 나타냅니다. 주문은 거기에 도달하는 방법을 나타냅니다. 신호가 나온 뒤 가격이 움직였거나, 이전 주문이 일부만 체결됐거나, 최소 주문 단위 때문에 포지션이 정확한 목표에서 벗어나면 계좌는 더 많이 거래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전략이 3개 자산의 비중을 동일하게 설정하고 하루에 한 번만 거래합니다. 그날 한 자산의 가격은 8% 오르고 나머지 자산은 변동이 없습니다. 그러면 포트폴리오 비중이 드리프트합니다. 리밸런싱 때 계좌는 오른 자산을 일부 매도하고 목표 비중에 못 미치는 자산을 매수합니다. 어제의 목표 비중과 오늘의 목표 비중을 비교하는 백테스트는 이런 거래를 모두 놓칠 수 있습니다.
작은 조정이 반복되어도 거래량은 누적됩니다. 주문을 여러 구간으로 나누고 각 구간마다 남은 목표량을 다시 계산하면, 계좌는 목표 변화량 2%에 다가가기 위해 NAV의 0.7%씩 4번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2% 조정 한 번일까요, 아니면 체결 명목 금액 2.8%일까요? 수수료 회계에서는 후자입니다. 의사결정 분석에는 두 수치가 모두 필요할 수 있습니다.
페이퍼 트레이딩과 비교할 회전율은 어떻게 측정해야 할까요?
목표 변화량, 제출한 주문, 실제 체결량을 각각 따로 기록하세요. 그러면 백테스트와 페이퍼 계좌의 차이가 수수께끼가 아니라 설명 가능한 결과가 됩니다.
- 목표 회전율: 목표 포지션 금액의 절대 변화량을 합산하고, 2로 나누었는지 여부를 함께 보고합니다.
- 제출 회전율: 새로 보낸 주문의 명목 금액을 합산합니다. 추가 시장 노출을 일으키는 정정 주문도 포함합니다.
- 체결 회전율: 체결된 명목 금액의 절대값을 합산한 뒤, 명확히 정의한 NAV 기준으로 나눕니다.
- 미체결 잔량: 아직 남은 목표 금액과 그 잔량이 발생한 시점을 기록합니다. 나중에 추가 주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계산에 같은 통화와 평가 기준을 사용하세요. 여러 자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서는 각 체결을 계좌의 보고 통화로 환산하고 체결 가격으로 평가하세요. 계약 수량과 달러 기준 명목 금액을 섞지 마세요. NAV를 수수료 차감 전과 후 중 언제 기준으로 삼을지 정하고, 모든 기간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세요.
비용을 계산할 때는 체결 명목 금액을 사용하세요. 전략의 잦은 매매를 진단하려면 목표 회전율과 제출 회전율도 비교하세요. 하나의 수치로는 두 질문에 모두 답할 수 없습니다.
예상 밖의 수치는 38%였습니다
이 페이퍼 트레이딩에서는 백테스트의 12%가 예정된 목표 변경을 나타냈습니다. 계좌의 38%는 드리프트 조정과 부분 체결된 주문의 후속 거래를 포함해 체결된 매수와 매도를 집계했습니다. 전략이 갑자기 3배 더 활발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두 보고서가 서로 다른 이벤트를 집계했을 뿐입니다.
여기서 백테스트의 ‘리밸런싱당 평균 비용’이 티 나지 않게 빗나갈 수 있습니다. 비용은 이상화된 두 포트폴리오 사이의 차이만이 아니라 계좌가 실제로 거쳐 간 거래 경로에서 발생합니다. 정의를 맞춘다고 페이퍼 트레이딩의 모든 체결이 백테스트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차이가 실제로 무엇을 측정하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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